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펠 탑 (문단 편집) == 구조 == 총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2층까지 가는 [[엘리베이터]]는 옛날의 유압식 엘리베이터. 따라서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옆을 보면 거대한 통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3층으로 가는 것은 현대식이다. 특이하게도 엘리베이터가 2층으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다. 철골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이유가 있는데, 300m 수준의 높은 구조물은 풍압의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에 바람을 통과시키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이러한 면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지만, 토목쪽에서 경험이 많은 구스타프 에펠은 경험적으로 이를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심한 날에는 탑이 흔들리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로 3층은 출입을 통제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구조물이 그렇듯이 계절에 따라 미세하게 이완과 수축을 한다. 사실 기술 실증용 20년짜리 가건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까이서 보면 거친 구조물이 있을 뿐, 섬세하다거나 화려한 장식은 없다. 단지 압도적으로 큰 크기와 복잡한 구조물만 있을 뿐.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2phuzf2k922v3tj8nl1kld9lx.wpengine.netdna-cdn.com/scientists-names.jpg|width=100%]]}}}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에펠 탑을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면 1층 전망대 아래 부분(아치 위)에 탑의 4면을 따라 프랑스의 유명한 과학자, 공학자 및 수학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각 면에 18명씩 총 72명이 새겨져 있으며, 이공계 학생들이라면 수업중 한번씩 들어봤을 만한 유명한 학자들의 이름이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어 프랑스 학문사의 위엄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다. 명단은 에펠 본인이 직접 선정하였으며, 이러한 이름을 새긴 이유는 예술가들이 에펠 탑 건설에 반대하는 것을 우려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 촉구'의 의미에서 작업을 결심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에펠 탑은 문화와 예술의 도시 [[파리(프랑스)|파리]]의 상징이 되어버렸으니… 각인된 이름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20세기 초반에 페인트로 덮었다가 1987년도에 다시 복원했다고 한다. 유명한 사람만 따로 추려보면 아래와 같다. 전체 리스트는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the_72_names_on_the_Eiffel_Tower|위키백과]] 참조. || [[위르뱅 장 조제프 르베리에|LE VERRIER]] ||수학자, 천문학자. [[해왕성]]을 발견한 사람. 오직 수학적 계산만으로 해왕성의 존재를 예측했다. || || MALUS ||물리학자, 수학자, 엔지니어. 빛의 편광 법칙을 정리한 사람이다. || || BREGUET ||물리학자, 시계제작자, 발명가.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 세계 탑 5안에 들어가는 초호화 명품 시계 브랜드이며, [[롤렉스]]보다도 훨씬 비싼 고급 시계 브랜드이다. 가격대도 기본 1천만원대부터 수억대의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창립자의 손자이며, 본인도 시계제작자다. 전기를 이용한 전보 송신기를 발명했다. || || DUMAS ||화학자. 물질의 [[원자]]량과 [[분자]]량을 정립했다. || || CLAPEYRON ||엔지니어, 물리학자. [[열역학]]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 || FOURIER ||수학자, 물리학자. [[푸리에 해석]]의 그 푸리에다. 그밖에 [[지구 온난화|온실효과]]를 발견하기도 하고 열전도에 관한 푸리에 법칙도 만들었다. || || BICHAT ||[[해부학]]자, 생리학자. 현대 조직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 || CARNOT ||수학자. 열역학에서 유명한 [[카르노]]는 아니고 그의 아버지라 한다. || || [[오귀스탱루이 코시|CAUCHY]] ||수학자. [[코시-슈바르츠 부등식]]의 그 코시다. 당대 수학계의 먼치킨. || || REGNAULT ||화학자, 물리학자. 초창기 열역학자로서 [[절대온도]]를 정립한 [[제1대 켈빈 남작 윌리엄 톰슨|켈빈 경]]의 멘토였다고 한다. || || FRESNEL ||물리학자. [[빛]]의 [[파동]]성을 연구했다. || || DE PRONY ||수학자, 엔지니어. [[토크]]를 측정하는 프로니 [[브레이크]]를 발명했다. || || COULOMB ||물리학자. [[전하]]량의 단위인 쿨롱의 그 사람이다. 전자기학의 기초 법칙인 쿨롱의 법칙을 정립했다. || || POINSOT ||수학자. [[케플러-푸앵소 다면체]]로 유명하다. || || [[레옹 푸코|FOUCAULT]] ||물리학자. [[푸코의 진자]]로 가장 유명하다. [br]빛의 속도도 측정했다. '[[자이로스코프]]'라는 용어도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 || POISSON ||수학자, 물리학자. 푸아송 비, 푸아송 분포 등으로 유명하다. [br]위키백과에는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things_named_after_Sim%C3%A9on_Denis_Poisson|'푸아송 이름을 딴 것들의 목록']]이라는 항목도 있을 정도로 과학/수학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 || || MONGE ||수학자, 발명가. 화법[[기하학]]을 창시했다. [br]도면의 투시도법을 다루는 학문으로서 이 사람이 개발한 뒤 15년동안 프랑스 육군에서 기밀이었다고 한다. || || [[조제프 루이 게이뤼삭|GAY-LUSSAC]] ||화학자, 물리학자. 기체의 팽창 법칙과 반응 법칙을 발견해서 유명하다. 화학책에서 빠지지 않는 이름. 술의 [[알코올]] 농도 측정법도 개발했다고 한다. || || SCHNEIDER ||다국적 전력배전 및 자동화 전문회사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창업자이다. || || LE CHATELIER ||화학자. [[알루미늄]]을 보크사이트에서 제련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화학에서 평형이동의 법칙으로 이름을 남긴 르 샤틀리에의 아버지라고 한다. || || BROCA ||의사, 해부학자. [[뇌]]의 언어를 담당하는 영역인 브로카 영역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 || BECQUEREL ||물리학자. 압력을 가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압전효과를 발견했다. 또한 그의 아들은 [[광전효과]] 발견에 기여했으며, 손자인 앙리 베크렐은 방사선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했다. [[방사능]]의 단위인 [[베크렐]](Bq)이 손자의 이름에서 따온거다. || || CORIOLIS ||수학자, 기계공학자. [[지구과학]] 시간에 반드시 나오는 코리올리 효과를 발견했다. 또한 과학에서 힘이 거리를 따라 작용하며 전달한 에너지를 뜻하는 "[[일]](work)"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고도 한다. || || GIFFARD ||최초로 [[비행선]]을 발명한 사람이다. || || [[조제프루이 라그랑주|LAGRANGE]] ||수학자, 천문학자. 이분도 수학과 물리학 천문학 전반에 걸쳐 엄청난 공로를 세운 위인이다. 위키백과의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things_named_after_Joseph-Louis_Lagrange|라그랑주의 이름을 딴 것들]] 항목만 봐도 업적이 엄청남을 알 수 있다. 천체역학에서의 [[라그랑주점]]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하다. || || CUVIER ||자연학자, 동물학자. 비교[[생물학]]과 [[고생물학]]을 창시한 사람이다. || || [[피에르시몽 라플라스|LAPLACE]] ||수학자, 물리학자. 미분방정식을 쉽게 풀기위한 [[라플라스 변환]]을 만들었다. 또한 [[블랙홀]]의 존재를 예측하고 [[태양계]]의 기원을 설명하는 등 '프랑스의 [[아이작 뉴턴]]'으로 불릴 정도로 당대 최고의 과학자였다. || || [[앙투안 라부아지에|LAVOISIER]] ||화학자. '근대 화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산소]]를 발견하고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발견했으며 화학시간에 꼭 나오는 이름이다. || || [[앙드레 앙페르|AMPERE]] ||[[전자기학]]의 창시자 중 한명으로, 그의 [[암페어|이름]]은 [[전류]]의 단위로 사용된다. || || CHEVREUL ||[[유기화학]]자로서 주로 [[지방산]] 연구에 관한 업적이 많지만 [[색]]의 조화, 대비 등에 관한 이론인 '색채조화론'으로 미술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 || NAVIER ||[[유체역학]]의 끝판왕이자 [[밀레니엄 문제]] 중 하나인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을 발견한 사람이다. || || [[아드리앵마리 르장드르|LEGENDRE]] ||수학자. 미분방정식을 배우면 나오는 르장드르 다항식과 [[르장드르 변환]]으로 유명하다. || 참고로 에펠 탑 안쪽에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bba324&logNo=220641871586&parentCategoryNo=&categoryNo=70&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식당]]이 있다. 2층에 위치해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